검·경 실무협의회 개최…“의료계 집단행동 엄정 대응”_우리 카지노 파티를 하고 있어_krvip

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 공백이 이어지는 가운데, 검찰과 경찰이 집단 행동에 엄정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.

서울중앙지검은 오늘(26일) 서울경찰청 등과 검·경 실무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논의하고, 의료계 집단행동에 긴밀히 협력해 공동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

오늘 회의에는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장, 서울경찰청 수사2계장, 대형병원 소재 담당 경찰서인 혜화·서초·수서서의 각 수사과장 등이 참석했습니다.

지난 23일 저녁 7시 기준 정부가 파악한 전국 주요 100개 수련병원의 사직서 제출 전공의 수는 10,034명으로, 소속 전공의의 80.5%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
또, 근무지 이탈자는 소속 전공의의 약 72.3%인 9,006명으로 확인됐습니다.

[사진 출처 : 연합뉴스 / 서울중앙지검 제공]